[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미(米)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0일부터 19일까지 농협양재유통센터 하나로마트에서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의 다양화를 통해 판매 감소를 해결코자 진행된다.

농협양재유통센터를 방문한 경기미 잠재 구매 고객에게 경기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기회를 제공해 경기미 맛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물맑은 양평쌀(10kg/20kg) 구매고객에게는 주방용 지퍼백을 주말 선착순 일일 100명(총 400개)에게 증정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미 통합판촉전을 통해 경기미 소비촉진 및 고품질 경기미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쌀 농가 및 판매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