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청년정책서포터즈 총회를 열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7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열린 총회는 타 시 벤치마킹 사례, 청년 단체와의 토론, 자료 조사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사항에 대한 팀별 중간 발표와 팀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일정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우수제안 팀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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