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4일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전용구장에서 ‘제11회 경기농협 원로청년회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시군지부장, 조합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류병덕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의 대회사와 성남농협 농촌사랑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개 팀이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원로청년회 시흥시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경기도내 지역농협의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된 1만 2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경기농협은 농촌의 고령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2002년부터 원로청년회 게이트볼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오랜 시간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켜주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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