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하교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 하루 2번에 걸쳐 38개 초등학교 주변을 단속하고 있다. 양 구청의 특별 단속반은 어린이보호구 역 내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지도한다. 또 주민들에게‘안전한 학교 만들기’홍보물을 배부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과속은 물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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