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가 18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렸다.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NC소프트 견학과 함께 게임 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콘텐츠코리아랩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성남시 게임융복합사업, 파주시 출판도시 등 문화콘텐츠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문화콘텐츠가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소재 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원천”임을 강조하는 한편 “경기도가 조성한 성남(게임), 고양(방송・영상), 부천(만화・애니메이션), 안양(스마트콘텐츠), 파주(출판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클러스터가 창조경제 구현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공공지원센터내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보유자와 예비창업자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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