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향봉사부문에는 화성시 새마을회 부녀회장으로서 지난 20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조종애(장안면)씨가 선정됐다. 향토교육 부문에는 2000년부터 ‘두레연구회’와 ‘대한민속놀이연구회’등을 조직·운영해 전통 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서 온 서대기 마산초등학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 체육진흥부문에는 강석화(봉담읍)씨가 화성시골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활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비롯해 ‘2018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는‘2018년 화성시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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