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이날 환자와 보호자, 의사와 간호사들은 잠시나마 아픔과 바쁨을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모씨(38∙병점동)는 “친구가 입원해 있어 병문안 왔는데 단순한 합창에서 벗어나 미녀와 야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멋졌다”며 “친구도 아파서 외출도 못하고 병원에서 갑갑해 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공연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아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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