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장·간부공부원 ‘현장 행정’에 나선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18 [21:54]

화성시장·간부공부원 ‘현장 행정’에 나선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18 [21:54]
경기도 화성시가 책상에만 앉아 있다라는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부터 최소 20년의 현장행정경험을 갖춘 간부급 공무원으로 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하고 행복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민행복추진단은 안전자치행정국장을 부단장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명을 발탁해 시민안전팀, 시민행복팀, 관광체육팀 3개 팀으로 운영된다.
시민안전팀은 세월호 참사 등 최근 대형 재난사고를 계기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해양안전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시민행복팀은 대규모 신도시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 등 입주민의 불편해소책 수립과 기반시설 조성계획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관광체육팀은 신흥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화성시의 종합적 관광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검토와 레저시설 유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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