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제236회 임시회를 17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간 개회한다.
17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도시관리계획(대로3-7호선)결정(폐지)안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모두 2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경제 활동,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안건이 많은 만큼 앞으로 5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거쳐 제30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지만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평가를 통해 내년도엔 더욱 세련되고 내실 있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제9회 독산성문화제와 제15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성공적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장의장은 이어 “9월은 다음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명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편성과 의원님들이 의원간담회, 주요업무보고, 부의안건 심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현장방문 등 각종 의정활동 과정에서 집행부에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도 적극 반영되고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36회 임시회의에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철 의원, 부의장으로 이상복 의원이 선임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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