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1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청⸱만안구청⸱동안구청, 지하철 역사 7개소(안양역, 평촌역, 범계역, 석수역, 인덕원역, 명학역, 관악역),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은 24시간 운영하며 대형마트(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또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 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무인민원발급기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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