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리는 ‘연근 캐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근 캐기 체험은 당수동 시민농장에 농업기술센터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연꽃 단지(약 9000㎡)의 연근을 시민들이 직접 캐는 행사로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구역(약 4~6㎡)씩 배정받아 2시간 동안 호미와 삽 등으로 직접 연근을 수확하며 수확한 연근은 가져가도 된다. 단, 연근을 캐기 위한 도구 등 준비물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까지 선착순으로 700구역을 신청 받는다. 구역 당 참가비는 2000원이며 3~4명까지 한 팀으로 신청해도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나 당수동 시민농장(권선구 온정로 45)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시민농장에서는 ‘제28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도 열려 텃밭요리경연, 천연염색,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031-228-2548·2549,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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