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 등 석좌교수 임명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과 심상배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석좌교수로 임명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대학교가 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과 심상배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엄 전 해군참모총장과 심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국가안보와 기업혁신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와 명성이 탁월해 지난 27일 석좌교수로 영입했다. 오산대학교는 두 석좌교수가 현장에서 쌓은 탁월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산대 해군기술부사관과와 뷰티케어코스메틱과 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해 학과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군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존경 받는 분들을 우리 대학의 석좌교수로 모시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두 분이 대학의 후학양성을 위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선 총장 또한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 높으신 두 분이 오산대에 오셔서 대학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풍부한 전문지식 전수를 통해 오산대 학생들이 해당분야에서 각광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