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원광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등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광종합병원은 지난해 6월 화성시 송산동에 넓은 부지와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개원해 신속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모티브로 인근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종합병원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과 임직원 의료비 혜택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준 병원장은 “화성시 최초의 복지관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노인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르신의 진료는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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