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먼저 헤아려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실천하고 서로 존중하며 발맞춰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직 개편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과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돼 있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시정운영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의미가 있는 만큼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며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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