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제2회 안양보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성혜) 주관으로 지난 달 29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보육박람회는‘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만들기 마당,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부모체험마당 등 5개 마당에 5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35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어린이집 교직원이 직접 부스 활동에 참여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태권도 시범, 인형극, 마술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명품 보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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