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현관 앞에서 2일 아침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버킷챌린지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으며,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김기서 교육1국장,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이 동참했다.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앉았다”며 “교육가족들이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나영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 이정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또 김기서 교육1국장은 최순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경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은 심광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주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윤계숙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경기도 교육지원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챌린지 릴레이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들이 환우와 환우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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