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지난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번 경기에는 시청 간부 및 축구동호회와 수도군단 선수단 70여명이 출전했으며 50대 이상 ‘올드보이팀’과 50대 미만 ‘영보이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안양시장과 수도군단장도 ‘올드보이팀’ 선수로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푸른 잔디밭을 누볐다. 50대 이상팀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2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안양시청팀이 이겼고 50대 미만팀에서는 수도군단팀이 4대0의 승리를 거뒀다. 최종 스코어 4대3으로 수도군단이 승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관과 군이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인천과 경기지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수도군단사령부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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