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배수문 도의원(과천, 더불어)을 위원장으로, 전승희 도의원(여성가족. 더불어 비례)과 이영봉 도의원(의정부2, 더불어)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배수문 위원장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별위원회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에 맞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19년 10월 15일까지 12개월간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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