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가 중간고사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8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일 오전 9시부터 종합정보관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영선 총장과 남재경 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했고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는 격려와 함께 재학생 700명에게 빵과 음료수, 사탕 등 다양하고 든든한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선 총장은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간식 먹고 시험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공부 하러 일찍 학교에 오느라 아침식사를 하지 못했는데 빵과 음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간식의 종류가 많아 고를 수 있어서 좋다” 라고 말하는 등 호응을 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길게 서있는 학생들의 줄은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의 인기를 짐작케 했으며 도서관은 매년 200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중간평가기간 마다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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