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무지구와 무진대로, 유촌마을을 연결하는 시가지 주요도로(6차로)가 24일부터 개통돼 상무지구 내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76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한 시는 지난 2009년 10월 상무지구~무진대로 구간 연장 0.28㎞를 일부 개통했다. 이어 7월 무진대로~유촌마을 간 연장 0.36㎞가 완공됨에 따라 총 연장 0.64㎞의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 도로 개통에 따라 도로개설공사 시행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유덕동 지역의 주민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상무지구 유‧출입 교통량 증가로 혼잡한 빛고을로와 무진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신가지구 방향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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