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 열려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난임부부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제4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이 21일 안양 신성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 격년제로 열리는 축제한마당에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 최병준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및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한의가족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심각한 인구절벽, 저출산 문제와 고통받는 난임부부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실시한 시범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경기도한의사회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정책토론의 장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경기도한의사회 및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 자연임신 성공에 놀라운 성공을 보여줘 불임부부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2017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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