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군포시 궁내동은 오는 11월 8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8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골든벨 참여 대상은 군포에 거주하는 아동(만6세~초등학생) 포함 2인 가족 60명(30팀)이며, 출제는 2018 군포의 책인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장석주)’와 ‘친절한 돼지씨(신정민)’에서 출제되며 야간의 일반상식도 병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내달 6일까지 궁내동 주민센터나 전화(031-390-8518, 8786)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우리 마을은 2013년부터 매년 가을에 주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독서골든벨을 진행해왔다”며 “행사 특성상 궁내동 주민이 우선 접수 대상이지만 응원이나 공연 등에는 누구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궁내동은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7팀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 외에도 참가팀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도 진행해 행사에 함께하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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