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광역시서울사무소 세종분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분원 설치는 서울사무소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하는 차원에서 검토 중이며 정원 9명 중 3명을 세종분원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 간부들은 국비확보 등 시정 현안 추진을 위해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부처를 169회 방문했다. 세종분원 설치는 윤장현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활동 후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서울사무소 전략적 운영 방안을 지시해 검토하게 됐다. 현재 세종시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가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중 기획재정부 등 10부 1처 1청이 이전했고 오는 12월까지 법제처, 국세청, 소방방재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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