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제공과 당진시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이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왜목마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체험교실의 프로그램에는 △딩기요트 △래프팅 △윈드서핑 △카약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급처치법 △매듭법 △수상안전법과 같은 해양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인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세한대학교(www.sehan.ac.kr)온라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ssg@sehan.ac.kr로 이메일을 송부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라며 “해양레저 동호인 저변확대로 인해 당진시가 해양스포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성대학교 해양레저학과 ☎ 041-359-6122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은 충남 당진시와 ㈜한국마리나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이 주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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