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평택 출항육⸱해⸱공군 사관생도 31일 백령도 시각견학 및 천안함 해상헌화 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3군 합동순항훈련전단 소속 육⸱해⸱공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이 30일 오후 부석종해군사관학교장과 육(김태진 준장)⸱공사(공승배 준장) 생도대장, 2함대 장병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택 군항을 출항했다. 2018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전단장 해군준장 이성열)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2학년생도 600여명을 비롯해 1100여명의 승조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형구축함 대조영함(DDH-Ⅱ, 4400톤급)과 신형 상륙함 일출봉․왕봉함(LST-Ⅱ, 6900톤급)이 훈련에 참가 중이다. 합동순항훈련전단은 30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출항해 제주, 부산, 진해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사세보 등 6개 기항지를 방문하는 한편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독도 등 우리나라 주요 도서를 시각관찰 하며 3군 합동성 강화와 역사의식 고취, 국제 정세에 대한 안목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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