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30일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철도특구 일대에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레솔레파크는 지난 29일 명명된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신규 네이밍이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도 유망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 레솔레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도특구 관광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레솔레파크 관광 콘텐츠를 취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들은 의왕 레솔레파크의 관광 안내를 들으며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봤으며 특히 수도권의 감성 캠핑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 캠핑장의 고급스러운 카라반과 편리한 글램핑 시설을 보면서 감탄을 나타냈다. 이어 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한 후 조류생태과학관과 생태습지의 친환경 관광자원들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룡 공원산림과장은 “이번 팸투어에서 확산력 있는 파워블로거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우리 시 대표 관광자원인 레솔레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왕 레솔레파크가 많은 관광객들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홍보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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