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수청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시보건소와 학교가 함께하는 모두다 건강점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오산시 필봉·운암·대호·수청초 등 4개교가 참여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700여명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직접 나눠주고 교육 자료를 함께 배부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올바른 식습관은 성장기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특히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식품 영양군들의 역할 등을 알려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청초 교사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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