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일대 8만5000평 규모의 유창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은 삼성, 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 및 관련 부품기업 클러스터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택에는 모두 15개의 산업단지(515만평)에 680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이며 4만7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 이번 유창일반산업단지의 승인으로 총 사업비 1100억 원에 9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시 지역물품 우선 구매,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에 적극 협력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도시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지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체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해 평택시민과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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