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오산독산성문화제가‘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 선정방식은 대상 축제의 현장평가, 안전관리점검과 함께 지난달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 평가단의 축제 차별성, 기획, 운영 등의 심사와 PT발표를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문화축제로 호평을 얻었으며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권율장군을 테마로 문화제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행사장 이미지 연출, 운영적 측면에서 좋은 발전을 이어져 가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독산성문화제는 △권율장군테마의 독산성마을 △조선시대 삶을 체험하는 민속마을 △옛 선조의 문화예술과 만나는 풍류마을로 콘텐츠를 정립한 것”과 ????△독산성 성벽 이미지 조성 △청사초롱으로 꾸민 행사장 연출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지난해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대표축제로 평가 받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로부터 2019년 축제 보조금, 사전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9 경기관광축제는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등이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내년도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 승격 30주년에 걸맞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애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