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와글와글수원', 편집대상 받아

참신한 편집, 시민과 소통 높이 평가받아

이영애 | 기사입력 2018/12/09 [23:14]

'와글와글수원', 편집대상 받아

참신한 편집, 시민과 소통 높이 평가받아
이영애 | 입력 : 2018/12/0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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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타균 홍보기획관(맨 오른쪽) 등 홍보기획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大賞(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편집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27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인쇄사보(社報) 공공부문 등 31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수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전체 응모작은 826개였다.

 

2012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수원시 주요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로 16면으로 창간한 뒤 현재는 36면을 발행하고 있으며 수원시 홍보기획관 기획으로 지금까지 74호를 발행했다.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지향하는 와글와글 수원은 원고 대부분을 시민의 글로 채워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35만여 명에게 소식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받아볼 수 있다.

소식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표지는 관보답지 않은참신한 이미지를 사용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책·음성책도 발행한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와글와글수원을 만들고 있다수원시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반가운 이웃 같은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글와글수원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228-3677), 전자우편(jjoobin@korea.kr)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 홈페이지(http://news.suwon.go.kr/ebook)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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