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회 김효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이 ‘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는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빛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임채호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무수석,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 동료 의원과 가족·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효상 의원은 2018년 7월 8대 화성시의원으로 당선 돼 ‘상생의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지원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주요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각종 문제점과 대안을 고민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의 뜻이 충분히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했다. 현재 8대 화성시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입법활동으로는 ‘화성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김효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 선배의원님들과 함께 내년에도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저도 3회 때 수상자인데 경기언론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자들에는 좋은 일이 생긴다는 전설 같은 말이 있을 정도로 의미 있고 공신력 있는 상”이라며 “언론사에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의정활동과 법안 등 여러 가지를 살펴보고 선정해 준 것 같다.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 모두가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 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정대상은 경기언론인연합회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뉴스파노라마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PBS평택방송 등 11개 회원사가 자체평가와 추천으로 광역의원 5명과 기초의원 7명 등 12명을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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