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민원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초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대기시간을 현저히 줄이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 도입 △다양한 편의시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전용 창구 설치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오늘의 성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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