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경기도의원,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수상지역현장 찾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업무 재개 위해 기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에서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제8·9·10대 경기도의회 삼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보화위원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관을 소관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시군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접경지역 지자체간 남북교류협력 공동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강원도의회 간에 평화업무협약이 지난 11월 체결됐는데, 이는 정 위원장이 양의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또 경기도 평화협력국과 정책토론회도 추진했는데, 8년간 중단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재개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대운 위원장은 “이번 상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도민의 격려와 채찍질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초심으로 돌아가 살펴보겠다”며 “내년도에는 인천시의회와도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할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경기도가 평화번영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 시작으로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임채호 경기도평화부지사 정무수석, 동료 의원과 가족·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의정대상은 경기언론인연합회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뉴스파노라마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PBS평택방송 등 11개 회원사가 자체평가와 추천으로 광역의원 5명과 기초의원 7명 등 12명을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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