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용인경량전철 사업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제7대 의원부터 동안 28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그 중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발의해 용인시 청소년 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조례'를 발의해 용인시 주민의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형성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유진선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편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임채호 정무수석, 동료 의원 및 가족·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은 지난 2011년에 시작해,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언론인연합회는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뉴스파노라마, 시사인경제, 에코피아뉴스, 오산인터넷뉴스, 투데이경제, 평택방송 등 경기지역 11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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