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화성시 함께 만들어요!”24일 동탄보건지소, 동탄출장소와 함께 동탄 상가 일대 합동 캠페인 벌여
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24일 동탄 주요 상가 일대에서 ‘합동 야간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담배연기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성시보건소와 동탄보건지소, 동탄출장소 직원, 금연서포터즈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탄 동양 파라곤 상가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점검하고 흡연자와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 금연가족 인증제 등을 소개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오는 31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사전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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