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생정신건강포럼’ 개최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학습권의 현재와 미래

이영애 | 기사입력 2018/12/26 [23:02]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생정신건강포럼’ 개최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학습권의 현재와 미래
이영애 | 입력 : 2018/12/26 [23:02]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학습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2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교육체계 안에서 학습과 안정적인 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안교육 및 치유기관들의 교육의 현황과 향후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대안학교 및 병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각 학교장들의 주제발표로 박은진 경기고양위더스학교장-치유형 대안학교: 학업중단 프로그램 운영 김선옥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기숙형 대안학교: 정신건강 위기 청소년의 다양한 치유 모형 양영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참다울학교장-병원학교: 정신과 입원치료와 병동학교 순으로 발표한다.

 

2부는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의 진행으로 바람직한 치료와 학습의 병행에 대해 강윤형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중앙지원단장 김명화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사 김현수 성장학교 별 학교장의 지정토론 후, 모든 연자 및 참석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을 진행한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교육부 정책중점 연구소로 2012년에 설립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기관이다.

 

문의는 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ssmhi.com, 전화 031-380-6012,

이메일 ssmhins@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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