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29일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

이영애 | 기사입력 2018/12/26 [23:23]

오산시, 29일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

이영애 | 입력 : 2018/12/26 [23:23]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9일 서랑문화마을 체험장 야외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오산 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백제시대에 쌓은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가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라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명소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절,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눈꽃동산, 빙어잡기, 유아용놀이기구 그리고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이용료는 아동, 성인 구분 없이 3000원 동일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연동 오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랑동 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서랑문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눈썰매타기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주변 관광코스로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억을 쌓는 즐거운 방학을 서랑동에서 보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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