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사람들의 용인’구현,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

전 직원 친절 서비스 수준 높여 활력 넘치는 청사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5 [09:15]

‘사람들의 용인’구현,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

전 직원 친절 서비스 수준 높여 활력 넘치는 청사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5 [09:1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사람들의 용인시정 비전 구현을 위해 전 직원 친절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를 추진한다.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는 작은 일에서도 최대한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돼 시민의 마음을 살피며 헌신하는 용인지심(龍仁之心)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구갈동 스마일 만들기는 구갈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일 데이 운영, 친절 안내 도우미 배치, 스마일 민원실 환경 조성 등으로 추진돼 오는 825일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연중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일 데이는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스마일 티셔츠를 입고 어깨띠와 스마일 배지를 착용한 채 업무를 본다.
또 업무 시작 5분 전 친절 구호를 외치고 인사 교육도 한다.
친절 안내 도우미는 정성과 배려가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과 통장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모집해서 14교대로 2명씩 동 주민센터에 배치하며 동 주민센터 로비와 민원실, 출입문 등에 스마일 구갈동 플래카드, 스마일 스티커 등을 배치해 스마일 민원실 환경도 조성한다.
구갈동 관계자는 주민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절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로 민원인들을 기쁘게 하는 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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