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드론을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드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활용코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재난·재해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을 데이터베이스(data base)화해 필요 시 공간정보자료와 연계해 행정에 활용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목적 관제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 시 피해현장상황의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 ‘지도영상구축사업’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하고 향후 촬영된 영상을 공간정보자료와 연계서비스 할 수 있는 7개 분야 사업을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정장선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 활용으로 정보화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 타 자치단체보다 평택시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종보고회를 오는 7월에 가질 계획이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다목적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드론을 활용한 업무처리방안을 강구하고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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