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일학습병행 우수대학 선정현재까지 86개 기업체, 학습근로자 336명이 협약해 참여 중
전국 70개 대학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지원하는 2018년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가 ‘A등급’을 획득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 취업 희망자와 재직자(1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병행 제공해 직무 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교육훈련제도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2015년 하반기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학과(7개학과)중심으로 9개 직무분야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86개 기업체, 학습근로자 336명이 협약해 참여중이다. 정인학 화성캠퍼스 학장은 “고용환경과 지리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올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며, 근로자에게는 직무능력향상과 자격취득의 좋은 기회가 되는 제도로써 이번 계기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학습병행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019년 수시로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며 중소기업 대상 학습근로자는 수료 후 청년내일채움공제에도 가입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한국폴리텍대학 사업담당자(031-350-324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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