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행복화성 바다 장터’를 운영한다. 수산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이번 장터는 오는 25일과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탄중앙어울림센터(동탄4동행복센터, 화성시 청계동 530)에서 열리며 수산물 직판 및 시식, 화성시 바다 사진 전시·홍보가 진행된다. 특히 행복화성 바다장터에는 고온리⸱국화리⸱궁평리⸱백미리⸱제부리 어촌계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부지회, 경기남부수협 등이 참여해 굴, 박하지, 지주식 수제 김, 가리비, 새우젓, 게장, 꼬막장, 파래 떡국떡, 젓갈 선물세트, 건어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고품질의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성의 바다를 일상 속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산물직거래 장터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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