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오후 2시 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이국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17개 경기종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23일부터 3일간 안산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2019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사업목표 △추진상황 발표와 설명 △경기종목의 운영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국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윤화섭 안산시장님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직접 지시하실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추진사항 발표를 맡은 안산시 도민체전 준비 TF팀 관계자는 “안산대회에 오셔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불편함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회의를 통해 경기단체와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활성화와 많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기회 확대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