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교육, 복지, 건강, 조세, 건설 등 전 행정 분야에서 큰 상을 휩쓸었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산시는 전 분야에서 다방면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오산 발전의 모태였으며 오산을 알리는 큰 소산물이었다. 특히 시는 복지행정분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건축행정현실화분야에서는 경기도가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고 오산독산성 문화제는 경기관광유망축제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육분야의 업적도 탁월함이 증명됐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는데 이 모두가 오산시민이 함께한 쾌거였다. 23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 오산에서 31개 분야에서 큰 상들을 지속적으로 받았다는 것은 지자체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상을 수상한 만큼 미래 오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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