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홍성군 전통시장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 지사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상인들은 열악한 환경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 등을 건의했고, 이에 양 지사는 “홍성군과 협의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자리에서도 책갈피 만들기를 체험하며 소통했다. 양 지사는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개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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