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는 8일 도장애인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를 대상으로 제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직장운동부 감독과 코치, 선수 등 19명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본회 전 직원이 참석해 최근 불거진 빙상 성폭력 사건 발생과 관련해 사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교육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예방적 차원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에 이어 직장운동부 연간계획 발표와 감독과 코치, 선수, 본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장운동부의 현실적인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등을 서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경기도의 슬로건처럼 2019년 새로운 미래, 공정한 세상으로 다가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는 지난해 보다 4명이 확대됐으며 사격 1명과 보치아 1명은 채용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 앞선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전일본역도선수권초청 대회에서 정성윤 선수는 역도의 파워리프팅 –97kg(160kg1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이현정 선수는 +86kg(110kg 1위)에서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승전보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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