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클래식을 쉽게!’

‘뮤제이온이 들려주는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2/12 [23:09]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클래식을 쉽게!’

‘뮤제이온이 들려주는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이영애 | 입력 : 2019/02/12 [23:09]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1시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뮤제이온과 함께하는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이야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테마곡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칸으로 체코출신 드보르작이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 보름 만에 완성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드보르작의 민족적이고 서정적인 선율에 자연과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 경쾌한 리듬이 특징으로 클래식 입문으로 추천되는 곡이다.

 

뮤제이온 콰르텟은 물향기 엘시스테마 학생 오케스트라가 배출한 청소년현악4중주단(박찬희, 이예원, 윤서현, 정채린, 김민영, 박주영)으로 꿈두레도서관 연주홀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클래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시민재능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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