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2일 전체 사용검사를 앞두고 난방하자 등의 민원이 제기된 오산센트럴푸르지오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오산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해 10월 동별 사용검사를 받아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입주 후 난방하자와 출퇴근 교통정체, 도로개설 요청과 관련한 민원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40여명의 푸르지오 입주민과 대우건설 현장관계자 등이 모인자리에서 면담 시간을 갖고 “난방하자는 입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가장 큰 불편인 만큼 조속한 하자보수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시공사에 주문했다. 곽 시장은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는 화성시와 협의 중이며, 그 외 학교 통학로 안전문제와 신호체계 개선, 버스정류장 설치 등은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며 “조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고 향후에도 입주민들이 불편사항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