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인증패 받아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2/20 [00:18]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인증패 받아
이영애 | 입력 : 2019/02/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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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인증 받았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1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시··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 10대 축제확대해 2017년 도입한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는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21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안전 평가·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했고,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한 시민주도형 축제였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축제를 운영해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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