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 제7대 장재구(51) 소방서장이 취임과 함께 중점관리대상 시설확인과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후 경기도소방학교 현장교육팀장과 예산운영팀장, 소방재난본부 상황팀장·자원관리팀장·재난장비팀장·장비구매팀장·감찰조사팀장, 경기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이론과 현장실무 모두를 갖추고 있다.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강한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일 장재구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업무보고와 함께 책무를 살폈으며 중점관리대상인 SRT동탄역사를 방문한 뒤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첫 업무에 돌입했다. 장 서장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전개해 안전이 기반이 되는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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