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신대,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 개최

3월 1일부터 7일까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채플실 2층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2/23 [20:55]

한신대,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 개최

3월 1일부터 7일까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채플실 2층
이영애 | 입력 : 2019/02/23 [20:55]

한신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7일까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채플실 2(갤러리 한신)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민족대표 33인 존영수채화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강좌 중 장상근의 인물수채화수업에서 한신대 장상근 교수(독립기념관 이사)에게 20주 동안 인물 수채화 지도를 받은 교육원생(1~2)들의 작품이며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회장 임종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물 수채화 지도를 받은 56세부터 73세의 교육원생들(강선자, 김미옥, 김용숙, 장상훈, 이민숙, 이의란, 이월희, 이종희)이 작가로 참여해 8인의 그룹전으로 전시되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존영을 수채화기법으로 표현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신대학교에서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을 진행하게 돼 뜻 깊다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준 교육원생 8인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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